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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쌤 입니다.
교정 치료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유지 관리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교정 후 치아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유지장치를 통해 현재의 치아 배열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치아 안쪽에 고정식 유지장치를 합니다.
그런데 간혹 식사 중이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다가 유지장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불편하지 않은데 그냥 놔둬도 될까?" 라고 생각하시는데,
될 수 있으면 빨리 치과에 내원하여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지장치가 떨어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유지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치아가 조금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앞니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해 가장 먼저 배열 변화가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가 겹치거나 비뚤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재교정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반드시 응급상황은 아닙니다
유지장치가 오늘 떨어졌다고 해서 하루 만에 치아가 크게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치아 이동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특히 고정식 유지장치와 함께 사용하는 가철식 유지장치가 없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빨리 내원하세요
유지장치 전체가 떨어진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있는 경우
혀로 만졌을 때 치아 위치가 달라진 느낌이 있는 경우
떨어진 상태로 몇 주 이상 지낸 경우
■ 유지장치 재부착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존 유지장치를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치아 상태를 확인한 후 레진으로 재접착하게 됩니다.
치료 시간도 길지 않은 편이며 조기에 내원할수록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철식 장치도 있으시면 가지고 내원해서 체크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교정 치료의 결과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장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유지장치가 떨어졌다면 "괜찮겠지" 하고 미루지 마시고,
기존 치과에 가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치과에라도 내원하여 상태를 확인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dentjj/22430389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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